본 교단 제72차 제4회 정기임원회 및 제72차 제3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26일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회원점명 및 보고,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서기보고(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2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 총무보고(행사 및 회의), 재정보고가 있었다. 

보고사항에서는 교단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준비 행사조직과 11월 14~15일 진행 일정 등이 있었다. 이에 총회원 전원 참석을 독려하며, 지역총연합회를 통해 참석 명단 보고, 선교사 참석 등이 논의됐다. 아시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항공비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을 비롯한 상정안건이 통과됐다. 

총무 엄진용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제자교회, 교단 내 지역 교회에서 폭우 피해 교회를 돕는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에 예정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에서는 저출산문제 해결책으로 교단 차원에서 아동 돌봄에 교회 시설을 활용하자는 입법 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폐회기도로 이날 회의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