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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회복해 위대한 부흥의 역사 주도하자” > 총회뉴스




“첫사랑 회복해 위대한 부흥의 역사 주도하자”

제72차 정기총회 성료 …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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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6-02 10:09

본문

정기총회 전체 전경.jpg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등 

제72차 총회 신임원 선출

주요 안건 결의사항 등 만장일치 가결


 

본 교단 제72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2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 2층 엑스포홀에서 막이 올랐다.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합 3:2)를 주제로 열려 대의원 접수, 개회예배,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등 선출된 임원들을 중심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한국교회 부흥에 앞장서는 기하성 교단이 될 뜻을 모았다. 

 

제72차 정기총회 개회 및 대조동신학교 (현 순복음신학원) 70주년 감사예배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여수 은현교회(정완훈 목사)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 대표기도,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성경봉독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박국 3장 1~3절을 통해 ‘주의 일을 수년 내 부흥케 하옵소서’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전경 설교.jpg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문을 연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이스라엘 민족이 첫사랑을 잃고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 환란이 다가왔다. 오늘날 우리도 물질과 명예, 세상 권세 우상에 빠져있다. 각 교단 총회 때마다 금권선거로 몸살을 앓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교단은 단독후보로 추대해 금권선거가 자리 잡지 못하게 했다. 이에 선거자금은 선교와 미자립교회를 돕는데 쓰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를 여수에서 연 것은 전라도에서 우리 교단의 성령운동이 시작됐고, 교단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 조용기 목사님이신데, 경상도 출신이시다. 그래서 기하성 교단은 지역 감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또한 “이제 우리 기하성 교단은 다시 눈물로 기도하며 첫사랑을 회복해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주도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되어 저출산 문제, 생태계 기후문제, 차별금지법 등 심각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기하성 교단이 중심이 되어 이 일에 앞장서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대조동신학교 70주년을 맞아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하며 “복음의 불모지에서 오순절 성령운동으로 성장해 오늘에 이른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도록 여러분의 교회에서 신학생들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로패증정식.jpg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신학원 2회 졸업생인 박광수 목사와 박정근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기총회와 교단부흥을 위해’ 오황동 목사(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교단 신학교 발전을 위해’ 김삼환 목사(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장), ‘지역총연합회와 지방회를 위해’ 김덕장 목사(서울지역총연합회장), ‘교단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김해동 목사(영남지역총연합회장), ‘우리나라 위정자를 위해’ 민춘기 목사(전국지역총연합회장),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송기출 목사(충청지역총연합회장)가 특별기도를 했다.

 

외부인사 축사.jpg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성총회를 축하하고,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기감 감독회장 이철 감독, 정기명 여수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CBS 김진오 사장, Good TV 김명전 사장도 축사를 전했다.

 

30년근속자.jpg

이어서 교단에서 30년 동안 근속한 88명의 3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조승렬 목사(해외지역총연합회장) 헌금기도, 여수 은현교회 찬양팀의 헌금송, 총무 송시웅 목사 광고, 박광수 목사(재단법인이사장)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본 교단 군목들이 참석해 총회원과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인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위해 1,000 교회에 2억원의 전기세를 지원했다. 

 

군목.jpg

총회원들은 국군장병 복음화에 앞장서는 군목들을 박수로 환영하고, 전기세를 위해 후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회예배가 끝난 뒤 곧이어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개회기도, 대의원 점명 후 성원이 되어 의장 이영훈 대표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 교단 제72차 정기총회가 개회됐다.

 

관례에 따라 제71차 총회 회기동안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에 응시한 합격자 121명을 먼저 인준하고, 모든 보고사항은 대의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의사자료집에 있는 내용대로 받기로 하고 통과됐다. 주요 보고사항인 제71차 총회 결산보고를 받은 후 결의사항으로 이어졌다.

 

목사합격자 인준.jpg

이날 정기총회에서의 결의사항은 △제71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인준 △지역총연합회장(경기남·강원지역 오황동 목사, 경기북·인천지역 김삼환 목사, 무지역특수지역 엄진용 목사, 서울지역 김덕장 목사, 여의도지역 김호성 목사, 전국지역 민춘기 목사, 충청지역 송기출 목사, 호남·제주지역 한상인 목사, 해외선교지역 조승렬 목사, 국내선교지역 엄태욱 목사) 제72차 상임운영위원 인준이 있었다.

 

또한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 △제72차 총회 임원선거(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헌법 개정안(목사의 자격 중 여성 부교역자의 시무경력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단축하여 더 많은 여성 부교역자에게 목사안수의 기회를 제공, 공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원로장로로 통합, 총회 임원 중 대표총회장과 총회장 2명을 총회장 1명으로 통합하여 단일체제로 운영 등)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72차 신임원.jpg

총회원기도 정면.jpg

 

기타사항에서는 사도신경 용어 중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는 ‘저리로서’와 ‘거룩한 공회’를 각각 ‘거기로부터’와 ‘거룩한 공교회’로 변경하여 교단 소속 모든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공지했다. 


마지막으로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 폐회기도 후 의장 이영훈 목사가 폐회를 선언하며 성총회가 막을 내렸다. 


여수=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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