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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육해공 군종 목사단에 마스크·영상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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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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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시지.jpg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군 비상체제에서 60만 군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과 장병 복음화에 전력을 다하는 육군과 해군, 공군 및 해병대 전체 군종 목사들에게 지난 3월 26일 마스크 1,500개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군 교회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과 휴대폰, 유튜브 등을 통해 장병들의 신앙을 위해 수고하는 군종 목사들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주님께 의지해 강하고 담대하게 영적 복음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월 6일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기독 장병들과 10개 교단 군종 장교들에게 영상으로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사진 위). 

 

마스크.jpg

 

이영훈 목사는 “세상에서 들리는 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지 말고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만군의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기하성 교단 내 5,200교회와 160만 성도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뒤에서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을 막고, 영적 바이러스인 신천지와 코로나19를 물리치자”고 전했다.

 

또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여 우리나라가 더욱 견고히 서는 귀한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마스크와 영상으로 제작된 격려메시지는 교단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를 통해 군종 목사들과 기독 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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