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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창립27주년 독립10주년 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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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12-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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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황선욱 목사, 이하 분당교회) 창립27주년 독립10주년 축복성회가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지난 12월 1일 열렸다.

 

황선욱 목사 사회, 윤주선 장로(분당교회 장로회장) 대표기도 후 이영훈 목사가 ‘열심을 내라’(계 3:14~22)란 제목으로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라오디게아교회를 통해 신앙인들이 회복해야 할 열정과 영성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라오디게아교회가 겉으로 보기엔 모든 것 부족함 없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면서 “성령의 역사는 뜨겁고 말씀의 역사는 냉철하다. 이것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라오디게아교회는 말씀의 깊이도 없고 뜨거움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분당교회를 위해 큰일을 예비해두셨다. 성도들의 뜨거운 신앙이 회복될 때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할 것이다”며 “순복음의 영성을 가진 교회들이 부흥한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1992년 상가건물에서 시작한 분당교회가 27년 동안 부흥해 오늘의 교회를 이룬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면서“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분당교회에 가득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병자들을 위한 신유기도를 드렸다. 이종엽 안수집사회장(분당교회) 헌금기도, 교단 총무이자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장 엄진용 목사 축사, 황선욱 목사 인사 및 광고, 이영훈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이날 성회가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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