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회 주관으로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이상열 목사) 창립 10주년 전도축복성회 및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6일 드려졌다.

1부 전도축복성회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행 2:42~47)를 주제로 설교하며 “교회 부흥은 주님이 주인 되시고, 성도들이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일어난다”고 전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십자가 은혜가 충만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한다”고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기도에 힘쓰고 성령충만하며 말씀에 충성하며 사랑의 교제와 십자가 은혜로 충만한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이상열 목사 사회, 전만철 장로회장 대표기도, 지방회 재무 이정희목사 성경봉독, 조용기 원로목사 축하영상메시지,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 워십팀 특송이 있었다.

2부 권면 및 축사는 지방회 증경회장 권순재 목사 권면, 춘천기독교연합회장 김종익 목사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박인관 목사, 지방회장 채윤식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교회 창립 10돌 기념으로 방영된 사역 스크린은 지난 10년의 전도와 나눔의 현장을 담아내 성도들과 축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영훈 목사가 전도시상식에 나서 격려를 전했다.

3부 장로안수,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임명식은 지방회 총무 이정하 목사 사회, 회장 채윤식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은 이영훈 목사 축도로 성료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