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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서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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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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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대회4.jpg

 

전세계 오순절 축제… 72개국 4000여 명 참석
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협회 집행이사 선출

 

전 세계 성령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72개국 4000여 명의 오순절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Pentecostal World Conference·PWC)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7~30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려 오순절 성령축제로 진행됐다.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 차례 포럼을 비롯해 ‘오순절신학’ ‘영적 갱신’ ‘다음세대’ 등을 주제로 11개 세션(모임)이 개최됐다.


‘성령이여 지금’(Spirit Now)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말레이시아), 빌리 윌슨(미국) 목사 등이 주 강사로 초청됐다.


이영훈 목사는 28일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교회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전제한 이영훈 목사는 “현재 서구의 신학교는 무덤이 되고 교회는 박물관이 됐다. 많은 교회들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다”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나 은사주의 교회 일부 지도자들이 은사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이 문제”라며 지적한 이 목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집중해야 한다.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며 우리 사역에 예수님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 성장은 전적으로 성령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당부한 이 목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역에 나타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교회에서 매일 드려지는 새벽기도를 소개하고 한국식으로 ‘주여 삼창’을 외치며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두 손을 높이 들고 ‘로드(LORD) 로드 로드’를 외치며 함께 기도를 드렸다.


나흘간 열린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는 ‘성령이여 지금’이란 주제하에 첫째날 ‘성령이여 임하소서’로 간구하고 둘째날 ‘바람 같은 성령’으로 새로워지고, 셋째날 ‘불 같은 성령’으로 정결하고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어 넷째날 ‘성령의 기름 부음’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열린 국제 기도모임은 미국 남미 아프리카 동아시아 유럽 각국의 오순절 지도자들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기도 제목을 구체적으로 나눴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8월 27일 열린 세계오순절협회의 중앙위원인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회원들은 그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영훈 목사를 집행이사로 추대했다. 집행이사는 6억3000만 명의 신자를 보유한 PWF 전체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자리로 임기는 3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제26회 총회는 인도, 2025년 총회는 핀란드, 2028년 총회는 한국에서 열기로 의결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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