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 제자모임인 영성회는 제27차 회기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6월 25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정수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주의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되어야 말세에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제28대 영성회 회장으로 이승우 목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회장 이승우 목사는 “영성회를 통해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진정한 제자 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영성회 임원은 회장 이승우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박성일 목사, 총무 백선호 목사, 회계 배은혜 목사, 재무 류춘지 목사, 서기 고경희 목사가 함께 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