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북교회(전호윤 목사) 독립9주년 기념 축복대성회가 지난 4월 17일 조용기 원로목사를 강사로 드려졌다.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을 격려한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15장 1~5절을 통해 ‘4차원의 영성’을 주제로 설교했다. 전호윤 목사 사회, 김진석 장로회장(순복음강북교회) 대표기도, 가브리엘 성가대 찬양 후 강단에 선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장막에 있던 아브라함을 불러내 하늘을 바라보게하고 수많은 별들을 보여주며 언약을 맺은 것처럼 우리의 하늘인 성경을 통해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꿈의 수레에 믿음을 담을 것’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3차원의 세계에 속한 인간의 육체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4차원의 영적인 사람이 됐다. 4차원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운행하시면 3차원의 세계가 변화된다”며 생각, 꿈, 믿음, 말 등 4차원 영성을 통해 살아가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설교 후 신유기도를 인도하고, 성도들은 순복음강북교회  발전과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태동명 안수집사회장 봉헌기도 후 인사를 전한 전호윤 목사는 “독립9주년을 맞아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축복대성회를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2019년 지구역 활성화, 전성도 신앙교육 활성화, 다음세대 활성화를 교회 목표로 세운 순복음강북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연합하고, 하나된 힘으로 하늘나라 확장에 앞장설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