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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신학콘퍼런스·ALS 긴밀 협력”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홍콩·마카오 신학교 방문 … 중국 복음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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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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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311일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해 아시아지도자모임(ALS) 행사 일정에 대해 의논하고 선교현장을 둘러봤다.

 

홍콩에서 ALS 고문 찬킴콩 박사(전 홍콩교회협의회 회장)와 만난 이영훈 목사는 2020년 개최 예정된 한·중 신학콘퍼런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LS 2019 회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마카오로 이동해 C성서신학교, 마카오한인교회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근상 성공회 주교(CBS 재단이사장), 임헌택 구세군 사관(전 구세군사관학교 총장), 손달익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동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먼저 30여 년전 설립된 C성서신학교를 찾아가 중국권 신학생들을 훈련시키며 지금까지 수많은 주의 종이 교육받는 현장을 둘러봤다.

 

C성서신학교 설립자 고() 이경준 목사(부산광안교회 원로)는 평양신학교 졸업 후 부산광안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또한 고() 신현균 목사와 동기인 한국교회 원로이며 이영훈 목사의 숙부이다. 이경준 목사는 당시 예장통합교단 해외선교부장을 역임, 해마다 마카오를 방문해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침례를 베풀었다.

 

성서신학교에 이어 마카오한인교회를 방문한 이영훈 목사 일행은 조한 담임목사와 만나 마카오 및 중국권 교회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중국권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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