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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 … 신임 회장 임창빈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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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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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대표총회장 영상 축하메시지
정동균 총회장 ‘만민이 받아야 하는 심판’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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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여의도)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제35차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장호국 장로 사회로 직전회장 김성영 장로 기도, 장로찬양단의 ‘평화의 기도’ 찬양, 영상메시지가 있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정장연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단과 교회의 중심에서 화합과 섬김에 앞장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도 “교회가 바로 서게 될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고 세상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다. 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영상으로 격려했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섬김과 겸손의 본을 보이면 온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받고 부흥해 새롭게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사로 초청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만민이 받아야 하는 심판’(계 20: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개인의 영적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해 내가 과연 천국에 갈 수 있는 점검해 봐야한다”며 “다른 사람이 모르는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이웃사랑이기 때문에 자신의 대인관계를 보고 신앙점수를 평가해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직접 여쭤보면 반드시 알려주신다”고 설명한 정 총회장은 “참석한 모든 분들은 좋은 생각을 갖고 좋은 행동으로 살다가 천국 가시기를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남상훈 장로와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가 참석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임기동안 수고한 회장과 임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내빈 및 임역원 소개, 축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친 뒤 2부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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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 김재수 장로 기도 후 개회 된 총회는 총무 신기득 장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안상정, 감사패 수여, 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장호국 장로의 이임사 후 신임회장 임창빈 장로는 중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지난해 기하성이 대통합을 이뤘는데 이제 우리 전장연도 하나 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신임총무 장경남 장로 광고, 폐회로 전장연 제35차 정기총회가 은혜롭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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