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는 지난 5월 31일~6월 1일, 1박 2일간 강원도 설악아이파크 콘도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1부 예배는 전국지역총회장 지효현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박양신 장로 대표기도, 배석범 목사의 성경봉독 후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목회자의 열매’(딤전 4:11~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 성경에 능통해야 한다. 그래서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한 정 총회장은 “실력이 부족하면 존경을 받지 못한다. 성도들에게 무엇이든지 물어보라고 하고 답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회장은 “목사는 사회와 성도로부터 존경 받고 신뢰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언행심사가 중요하다”면서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지역과 교회, 가정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교단 총무 송시웅 목사, 교단 예산위원장 송수용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하고, 증경총회장 장희열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권면 후 차제일 목사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지효현 목사 인도로 전예성 목사 개회기도, 민춘기 목사 회의참석 인원점검, 개회선언, 정 총회장 경과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임원 인준과 기타사항 안건결의, 참석회원 소개, 광고, 폐회로 총회를 마쳤다.

전국지역총회장 지효현 목사(일산선교교회)를 비롯해 이번 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배석범 목사(백합교회), 전예성 목사(예사랑순복음교회), 박양신 장로(순복음교회) △총무 차제일 목사(신현교회) △서기 민춘기 목사(초대순복음교회) △재무 오감용 목사(순복음추수교회) △회계 김정회 목사(순복음지구촌교회) △감사 최기영 목사(남원순복음교회) △예산위원장 김상백 목사(좁은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