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연합회(회장 임정대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동성애 대책 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청원진주초대교회(박성하목사)에서 가졌다.

연합회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1부 동성애 대책세미나는 총회 동성애 대책 위원장 남기홍 목사 사회와 회장 임정대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회장 임정대 목사는 “일기가 고르지 못한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 목사는 “이번 동성애 대책 세미나를 통해서 사탄의 실체를 알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한편 체육대회를 통해 친교와 화목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 학부모연대 김재형 대표의 ‘교육과 문화’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공교육 안에 들어와 있는 반 기독교적인 교육이 결국 문란한 성과 동성애까지 연결된다”며 대안으로 “홈스쿨과 각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말씀으로 자녀들을 양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부 세미나가 끝나고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선회로 점심 오찬을 나누었다.

이날 오후에는 연합회 체육위원회가 열려 포크댄스, 명랑운동회, 축구, 족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10개 지방회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든 회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 경품으로 50인치 TV, 자전거, 밥솥, 온수매트, 현금 등 풍성하게 준비돼 유익하고 화목한 지역연합회 한 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