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제72차 제9회 정기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의장 이영훈 대표총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개회기도, 회원점명 및 보고,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서기보고(제8회 정기임원회 및 제5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 회의록), 총무보고(행사 및 회의), 재정보고, 상전안건, 기타사항 논의가 있었다.

상정안건에서는 제73차 정기총회 자동 대의원을 비롯해 9개 안건이 올라왔다. 그중 순복음영산신학원에 대해 논의한 결과 2023년 12월 졸업생까지는 본 교단에서 전도사 및 목사안수 자격을 부여하기로 하며 그 후 입학 및 졸업생들에게는 본 교단에서 전도사 및 목사 안수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단 2024년 3월 현재 재학생들에 한해서는 본 교단 연구원에서 보수 교육을 이수 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기타안건에서는 교단 군종목사들을 격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장학금을 후원할 것을 논의했다.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