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72차 제6회 정기임원회가 지난 12월 19일 총회본부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의장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 개회기도, 회원점명 및 보고,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 교단 창립 70주년 행사에 대한 종합 보고서 제작, 제72차 총회 일정(2024년 1~5월) 보고 등이 있었다. 

상정안건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는 1월 8일(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리기로 했다. 

기타안건으로는 총회장 김봉준 목사가 총회장 직무를 계속 감당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총회장 직무대행으로 추천하고 내년 5월 정기총회 때 총회장으로 총회원들로부터 인준받기로 했다.

또한 해외 지역총회에 있는 목회자들이 본 교단 목회자로 목회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내년 5월에 열릴 제73차 정기총회에서 헌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해외 지역 총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국내에서 목회 경력을 인정 받기 원할 때 상회비를 납부하도록 했다. 

그리고 무지역·기관사역지역총연합회장 엄진용 목사가 사임함으로 양승호 목사를 선임하고 상임운영위원회에 인준받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신덕수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