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여수교회(정현화 목사)는 지난 6일 천성산수양관 예배실에서 ‘고 김운경 원로목사 26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순복음여수교회 성도들과 원로 목사의 제자들로 구성된 오순절회, 지방회 목회자들, 장로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김운경 목사의 신앙과 삶을 기려며 뜻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정현화 담임목사의 사회로 김용훈 목사의 대표기도, 오순절회 회원과 지방회 장로들의 특별찬송 후 정현화 목사가 ‘우리도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갈 것이다’ 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순복음여수교회 박찬모 장로의 고인의 약력소개, 김용식 목사(원로 목사 차남)의 가족  인사와 조기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은 김운경 원로 목사를 추모하며,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해산 김운경 원로 목사의 목회 정신을 이어 받아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이 되지 말고, 우리도 그 날이 다가오는데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는 순교자의 신앙이 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