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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일본오순절협의회 연수회 강사 초청

성령 역사, 일본 복음화 위해 ‘주여 삼창’ 간절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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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6-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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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일본하나님의성회 본부가 있는 도쿄 가마고메 중앙성서신학교 예배실에서 열린 제22회 일본오순절협의회 연수회 강사로 초청됐다.


일본 오순절 교단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연합해 만든 일본오순절협의회(Japan Pentecostal Council 이하 JPC) 관계자들은 “3년 전 이영훈 목사님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3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모시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오전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1~7절을 본문으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주제의 말씀을 영어로 선포했다. “성령의 역사는 우리를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라고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할 때 교회와 우리 안에 큰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기도를 통해 놀라운 부흥을 경험한 것을 가까이서 지켜본 일본교회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믿음 안에서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고 주 음성에 따라 순종하면 부흥이라는 은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오후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에는 일본에서 사역하는 순복음의 선교사들도 참석해 은혜를 받고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세미나 일본어 통역은 JPC 부의장 나가이 노부요시 목사가 담당했다. ‘오순절 교회의 미래’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영훈 목사는 초대교회가 박해를 거쳐 기독교가 로마 종교로 공인되기까지 또 기독교의 쇠락과 종교개혁 이어 20세기 초에 일어난 오순절 성령운동까지의 역사를 설명했다.

 

“오순절 운동은 방언과 신유의 역사뿐 아니라 구제, 사회 회복 등에도 적극 참여했다”면서  세계적인 신학자인 하비 콕스의 저서를 인용해 “21세기는 오순절의 성령운동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21세기에 필요한 리더는 성령운동을 하는 목회자”라며 “아시아권 교회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해 점차 부흥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가 성령을 통해, 오순절 교단들의 교회를 통해 일어나 일본 복음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의 후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성령의 역사를 갈망하며 일본 복음화는 물론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자고 제안하고 참석자들은 ‘주여 삼창’을 외치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가 한참동안 기도를 인도한 후 JPC 의장인 츠치야 키요시 목사가 이어받아 기도를 인도했다. 츠치야 키요시 목사는 참석자들과 한참 동안 '주여 삼창'을 외치며 일본 일천만 구령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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