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대표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순복음영광교회(이희승 목사)에서 ‘제30 ․ 31차 순복음부흥사회 행정총회’를 개최하고, 기하성총회가 통합함에 따라 순복음부흥사회도 하나로 통합하여 원색적인 오순절 성령운동을 일으켜 나가기로 했다.

대표회장 양병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순복음부흥사회 동역자분들이 있었기에 순복음부흥사회가 통합으로 단결하여 더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큰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2019년도에도 성령운동으로 화합, 단결하여 땅끝까지 전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의 귀한 열매를 맺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정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처리, 3부 친교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무총장 남기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실무회장 성한용 목사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양병열 목사의 ‘삼일길 하룻길’이라는 제하의 설교 후 실무회장 박용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행정총회에서는 회원을 점명한 후 지난 사역들을 상세하게 보고했다. 자비량부흥성회, 강단교류, 행사, 회계를 보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어 순복음부흥사회 회원들은 통합하는 순복음부흥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침체된 한국교회 강단에 강력한 성령의 불을 지피기로 기도했다.

한편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하며 서로 격려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