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목회자선교회(이하 영목회)는 지난 5월 13일 CCMM빌딩 12층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회장 김경문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제자들은 스승의 노래와 목회 일선에서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 개척 시절 가마니를 깔고 다섯 명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그 당시 나에게는 큰 꿈이 있었다. 세계 최대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면서 “십자가 중심 신앙과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굳게 믿고 나가니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목사는 “우리가 목사님의 제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고 스승님을 잘 모시자”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신임 영목회 회장에 전호윤 목사(순복음강북교회)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