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조용기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열렸다.

조용기 목사의 오랜 친구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 11:25~2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약력을 전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품에서 참 평안을 누리시기 바란다"면서 "조용기 목사님의 사랑과 사역을 잊지않고 계승하겠다"고 했다.

이날 예배는 이장균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종현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대표기도, 총회장 이태근 목사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추모시, 가족대표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인사,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축도로 마쳤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고 조용기 목사 하관예배는 이장균 목사 사회, 전호윤 목사(영목회장) 대표기도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부활의 은혜'(고전 15:51~58, 시 23:6)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가 성료됐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 2월 먼저 천국에 간 김성혜 사모(전 한세대 총장) 옆자리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