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임창빈 장로, 이하 전장연) 제36회기 2차 임역원회의가 지난 4월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 정하경 장로 성원보고, 회장 임창빈 장로 개회, 부회장 김종호 장로 기도, 회장 인사말, 총무의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부회장 강순구 장로는 회장 추천 경과보고를 했다.

임역원들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유행과 천재지변 등 특수한 경우에 회장을 연임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하고 회장 임창빈 장로의 유임을 추천했다.

 회장, 감사, 자문위원, 임원, 지방회장들은 대부분 유임하고, 사주환 장로 외 7명에게 전장연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 새 직분을 맡겼다.

 전장연 제37차 정기총회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굿피플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을 타지키스탄, 미얀마 등에 지원하며 선교와 구제에 힘써 온 전장연은 앞으로도 신학생들을 육성하는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 참석한 임역원들은 코로나19 종식과 ‘하나되어 본분을 다하자’는 표어처럼 기하성이 하나돼 더욱 부흥할 것을 기도했다.

한편 전장연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복지센터에서 제1교육관 5층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품고 교단 발전에 주력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