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교단 신년하례예배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취소됨에 따라 총회본부는 이영훈 대표총회장 신년인사를 총회원들에게 발송했다(https://youtu.be/IxV2sIyTX50). 

다음은 신년인사 영상 메시지 내용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힘써 달려오신 모든 교회와 교역자 성도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순절 성령운동을 기치로 내세우고 달려온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이러한 위기의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성령충만의 영성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세상을 향해 희생과 섬김의 손을 내밀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포하며 그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 회복은 물론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2022년 올해는 어느 때보다 성령충만의 영성으로 재무장되어 다시 일어나 뜨겁게 복음을 전하는 부흥의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하성 총회 임원들과 회원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 개인 가정 목회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