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구 서대문)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 6월 8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조성옥 목사가 유임돼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하나님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국여교역자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진선 목사 찬양인도에 이어 증경회장 곽은혜 목사 사회로 시작됐다.

직전회장 김남순 목사 대표기도, 예성 선교무용단 특송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4)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그리고 평화통일, 동성결혼 반대 및 이단 신천지 근절, 이슬람 세력 차단을 위해(부회장 김진선 목사) △교단, 대표총회장, 총회장, 총회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부회장 한자성 목사) △전국여교역자회를 위해(부회장 조순녀 목사) 제목기도를 드렸다.

회계 이재순 목사 헌금기도, 제27차 회장 조성옥 목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전예성 목사 격려사,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권면, 양병렬 목사와 박재숙 목사 축사, 임원인사,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정기총회 후 진행될 예정이던 야외행사는 코로나19 사태 확대로 취소하고, 날짜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회장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부회장 김진선 목사(향기나는교회) 박선자 목사(순복음광명교회) 임영례 목사(성산순복음교회) 오경자 목사(빌라델비아교회) 장인옥 목사(순복음구운교회) 정상임 목사(순복음광명교회) 조순녀 목사(영화순복음교회) 한자성 목사(순복음월드비전교회) △총무 박혜진 목사(순복음성광교회) △서기 노선임 목사(순복음하늘안교회) △회계 이재순 목사(순복음한마음교회) △재무 김막래 목사(인계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