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회(명예총재 박정근 목사, 총재 양재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순복음대천교회(손은상 목사)에서 5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총무 서동근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사 석운옥 목사 기도 후 손은상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마가복음 14장 7~9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섬김의 삶’에 대해서 말씀을 전한 손은상 목사는 “예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 하실 때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우리들이 섬기는 삶을 살 때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세계선교회 이사회 교회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명예총재 박정근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월례회에서는 안건 및 결의사항이 있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교사들이 힘든 환경에 처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세계선교회에 속한 선교사들을 위해 이사회 교회에서 특별 헌금을 모아 도와줄 것을 결의했다.

한편 6월 세계선교회 이사회는 6월 15일 최호산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원로)의 섬김으로 모이기로 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