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는 지난 4월 16일, 제34차 순복음부흥사회 정기총회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전 회원 참석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한 순복음부흥사회는  교단 총회장, 몇명의 증경회장과 상임회장,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애서는 지난 1년간의 결산 및 행사보고가 있었고, 모든 임원을 그대로 유임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대표회장 엄진용 목사 △사무총장 양병열 목사 △사무국장 윤영문 목사 △서기 남기곤 목사 △부서기 박병식 목사 △재무 전계두 목사 △부재무 손정일 목사 △회계 김준구 목사 △부회계 정정숙 목사 등이 유임됐으며, 상임회장, 실무회장, 공동회장, 실무총무, 총무도 그대로 유임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위해 총회본부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면 전 회원 초청 제주도 단합대회, 오산리금식기도원 및 자비량 미자립교회 부흥성회, 지역 연합성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목회자들은 사무총장 양병열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010-3718-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