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는 지난 3월 24일 유튜브 방송으로 첫 복음사역을 시작했다.

‘이태근TV’로 명명된 유튜브 채널은 이태근 목사의 희망 메시지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이태근 목사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예배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는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전도가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온라인 매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며 “새로 시작한 ‘이태근TV’를 통해 세계 방방곡곡에 하나님의 복음이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근TV’의 주요 콘텐츠로는 먼저 이태근 목사의 ‘7분 스피치’와 ‘하루의 밀알’ 그리고 탤런트 이진우 목사, 이응경 사모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응경·이진우와 함께하는 신앙토크’, 믿음의 동역자들을 초청해 은혜를 나누는 ‘특별한 만남’으로 구성된다.

부수 콘텐츠로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생소한 영어 찬양을 가르치는 김동훈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의 ‘영어 찬양 교실’, 성도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임규영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의 ‘삼손 홈트(홈 트레이닝)’, 실시간으로 접하기 어려운 외국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박성빈 전도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의 ‘웨신(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전하는 가장 빠른 외신뉴스’로 진행된다.

첫 촬영에 임한 이태근 목사는 성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참여자들의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했다.

‘이태근TV’는 유튜브 검색창에 ‘이태근TV’를 입력하면 채널을 찾아볼 수 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