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회장 박양신 장로, 구 서대문) 제35회기 신년하례회 및 동계수련회가 지난 1월 1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장상훈 장로 사회로 회장 박양신 장로 환영사, 서울중부지방회 특송, 부회장 임광수 장로 기도, 서기 조환오 장로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좋은 장로, 좋은 아버지’(창 7:5~10)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가 끝난 뒤 기획 박병민 장로 헌금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자문 오효일 장로) △교단 발전과 통합을 위해(부회장 손재선 장로) △전장연을 위해(자문 한승열 장로) 특별기도, 총무 김만환 장로 광고, 정동균 총회장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에는 이애자 강사(행복찾기센터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장 박양신 장로는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거두기 위해서는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에 따라 기회가 닿는대로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놀라운 성령의 열매를 많이 거두는 전장연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믿음의 씨앗을 심자’(갈 6:7~9)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신년하례회 및 동계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어 그리스도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