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총회목대원(이하 목대원) 1학기 종강을 앞두고 지난 6월 8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종강예배 녹화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종강예배 녹화는 박사과정 교무처장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백요셉 목사 대표기도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바디매오의 믿음’(막 10:46~52)에 대해 설교했다.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출발해서 믿음으로 역사하고 믿음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하나님 종으로 쓰임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이 대표총회장은 “믿음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를 두 축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바디매오의 네가지 믿음인 듣는 믿음, 부르짖는 믿음, 결단하는 믿음, 고백하는 믿음에 대해 설명한 이 대표총회장은 “신학공부 마치고 목회전선에 뛰어들 때는 바디매오의 믿음을 갖고 결단하는 순복음의 사역자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목대원장 강영선 목사가 권면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격려사를,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이영훈 대표총회장 축도로 이날 종강예배 녹화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