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개강예배 드리고 새 비전 선언
교수 위촉 및 보직 변경, 신학발전위원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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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10: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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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학장 이건승 목사) 및 총회신학대학원(원장 이건승 목사)은 지난 3월 2일 청주캠퍼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함께 믿음의 행진을 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한 교수들과 신학생들은 충청권 복음화와 마지막 시대 열방을 향한 선교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며 헌신을 결단했다.
특히 신학교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교수를 위촉하고, 보직을 변경하며, 신학발전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새 비전을 실천할 내실을 다졌다.
개강예배는 김철용 목사의 사회로, 오순석 목사의 기도 후 학장 이건승 목사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길갈로 가는 마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마지막 사사 사무엘에서 왕정시대의 첫 왕인 사울로 가는 시기는 혼돈스러웠다. 사울에게 기름을 붓자 그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었다”면서 “그때 암몬의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치자 사울은 자신의 소를 잡아 각을 떠 각 지파에게 보내고, 군사를 이끌고 가 길르앗 야베스를 구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이 사건을 통해 사무엘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고 했다. 이제 우리도 새 마음으로 새 나라를 바라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 목사는 “새롭게 조직을 강화하고, 모두가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복음청주신학교의 새 비전과 도약을 위해 다같이 길갈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오세억 장로가 격려사를 하고, 최상근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와 함께 청주신학교과 신대원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교수를 위촉하고, 보직을 변경했다.
총회신학대학원 교수로 정철주 목사, 이정근 목사를 위촉했으며, 보직 변경으로는 원장 이건승 목사, 부원장 오순석 목사, 교학처장 김철용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청주신학교 보직변경은 이사장 오세억 장로, 학장 이건승 목사, 부학장 최상근 목사, 교무처장 김철용 목사, 학생처장 김진선 목사, 행정실장 장현숙 전도사를 각각 선임했다.
특히 신학교 발전을 위한 ‘신학발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위원장에는 오세억 장로, 부위원장 김성욱 장로, 위원들은 교수들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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