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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상임운영위원회, 일본 삿포로에서 수련회 개최

이영훈 대표총회장 100만엔 후원금,일본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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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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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성회 상임위.jpg

지난 8월 26~29일, 본 교단 상임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일본 삿포로에서 열렸다. 수련회 첫날인 지난 8월 26일 위원들은 순복음동경교회 삿포로성전 6주년 축복성회에 참석했다.

 

이날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 ‘은혜’(고전 1:18)를 주제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길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가치 있는 신앙인이 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삿포로신학교 학장 김정일 목사 사회로 열린 성회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기하성에 속한 선교사님들이 성령 충만과 일본의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한알의 밀알처럼 헌신해 달라”고 각각 축사를 전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엄진용 목사를 통해 삿포로신학교 이사장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에게 100만엔의 후원금과 일본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한 진덕민 목사도 선교사를 위해 후원금을 전했다.

 

순복음동경교회 훗카이도선교회 박희경 권사는 일본에 100개 교회 설립의 꿈과 함께 세워진 삿포로신학교 연혁을 보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로 설립된 삿포로신학교는 2022년 4월 개교해 올해 3기생을 맞았다. 이제는 홋카이도 지역 선교의 기지로 든든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나아가 일본 선교의 원동력이 되는 선교사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배를 마친 뒤 본격적인 3박 4일간 수련회를 진행한 상임운영위원들은 일본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교회마다 부흥과 성장의 열매가 맺어지길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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