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지방회장 세미나 … 교단 주요 현황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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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0: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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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 세미나가 지난 5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 기도 후 강단에 오른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교단의 중요한 현황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날 세미나 개최 전 회의를 마친 제72차 제11회 정기임원회 및 제72차 제6회 정기상임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 내용 중 총회 인준 신학교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모든 교단의 신학교는 총회의 관리 감독하에 운영되고 있는데 교단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헌법위원회에서 총회 인준 신학교에 대한 헌법 규정을 발의하면서 인준신학교 명단을 정리할 필요가 있지만 신학교 인준 때마다 헌법을 개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아, 총회 인준 신학교 명단을 결의하고, 제73차 정기총회에서 헌법 개정안을 인준 받은 후에 총회 인준 신학교 명단을 규정집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전 세계에서 오순절 순복음 교단이 크게 부흥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부흥의 파도를 타서 큰 부흥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그 부흥의 주역이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 부흥에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또한 미자립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 돕고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뒤 ‘주여 삼창’으로 통성기도를 하고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지방회, 교회들이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가도록 하나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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