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부흥의 푯대를 향해 하나로 뜻 모아
2023 신년하례예배, 총회원 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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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9 13: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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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성령운동 통해 부흥의 주역들이 되길” 당부
“주님 영광 위해 소외된 이웃 돌보고 이념 갈등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하나 되는 역사 이루자”
2023년 본 교단 첫 행사인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예배에는 500여 명의 총회원들이 참석해, 교단 부흥의 푯대를 향해 하나될 뜻을 모았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새해 첫 말씀을 전하며 “전세계 오순절 교단이 부흥하고 있다. 2023년부터 10년 동안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에 준 숙제는 2만 교회 3백만 성도 달성이다. 그때는 한국 최대 교단이 우리 기하성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린 성령운동을 통해서 일어나야 한다. 여러분들이 그 부흥의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올해는 모든 목회자들이 성공적 목회를 하고, 개척교회가 일어나고 미자립교회가 자립하며, 하나님 영광 위해 우뚝 서는 기하성 교단이 되기를 간구했다.
총무 송시웅 목사 성경봉독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대표총회장 인도로 총회 임원과 총회원들 서로 새해 인사를 하며, 2023년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창조주 하나님’(창 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빛을 발하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창조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하성 목회자들이 일어나 그들을 주의 사랑으로 돌보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두번째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창조의 역사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총회장은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에서 벗어나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룰 때 여러분들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바꾸는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가 끝난 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기하성 교단의 큰 부흥의 역사를 소원하며 주여 삼창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을 기하성 교단의 부흥 원년으로 삼고 한국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을 소망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인사말을 전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우리 교단의 약칭은 기하성이다. 별칭은 순복음이다. 이영훈 대표총회장님, 박광수 재단법인이사장님을 비롯해 지역총연합회와 지방회가 일치단결하고 있다. 지금처럼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적이 없었다. 그 중심에 이영훈 대표총회장님이 계신다. 이번에 한국교회 모든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교총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견이 없었다. 우리 교단은 이제 한국교회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교단으로 발전했다. 2023년에는 모든 일이 잘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CBS 김진호 사장은 한국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돌봄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기하성 교단을 비롯해 모든 교단이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는 ‘국가의 안정과 복음화를 위해’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교단 및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헌금기도, 해외지방회장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의 인사 및 기도, 총무 엄진용 목사 광고,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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