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임원 및 군선교위원장, 해병 제1사단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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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15: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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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고석환 목사)와 교단 임원들이 지난 9월 23일 경북 포항지역 해병 제1사단을 방문했다.
이날 임원들은 최근 동해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와 닌마노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 지원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원들과 만나 격려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회계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 최용우 목사(순복음안산교회)가 해병1사단, 해병교훈단 등 예하부대와 군종목사들에게 1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해병사령관을 역임한 이상노 장로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의 인사말을 전한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는 “막대한 태풍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고, 피해복구에도 혼신을 다하는 해병장병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말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도 “뉴스를 통해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온갖 궂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장병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해병사단 전 지휘관 참모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단장 임성근 소장은 “해병대의 기본군인정신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달려가 구조하고, 복구하는 군인의 대민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문해주신 기하성 총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믿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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