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차 지원·폭우피해 교회 지원 위한 추경 편성

10월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세계오순절대회 준비기도회 

본 교단 제71차 제4회 정기임원회 및 제4회 상임운영위원회가 지난 9월 20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장인 이영훈 대표총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개회기도, 회원점명 및 보고 후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먼저 서기보고(제71차 제3회 정기임원회 및 제3회 상임운영위원회 회의록), 총무보고(행사 및 회의, 교회·교역자 변동사항), 재정보고(재무 및 회계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등 각 부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안건결의사항이 진행됐다. 먼저 추경 예산의 건에서는 코로나19 6차 지원 및 폭우피해 교회 지원을 위한 추경의결이 있었다.         

코로나19 제6차 지원은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4억원을 후원, 추석 명절 전 지원하도록 해, 9월 7일 긴급 지원했다. 폭우피해 교회지원은 각 지역총연합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PWC) 준비기도회는 10월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10월 12~14일 행사에 본 교단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9월 27일(화)까지 총회로 참석자 명단을 접수한 회원들에게는 총회에서 등록비 50%(단체기준 1인당 8만원 중 4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순복음강남교회의 서울강남지방회 복귀 청원의 건은 해당 지방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단 목사 가운 제작의 건 △교회·교역자 가입 변동 인준의 건 등이 논의돼 통과됐다. 기타사항에서는 총무 엄진용 목사가 총회 체육대회는 세계오순절대회(PWC) 행사로 대체하고, 각 지역총연합회 체육대회 등 행사를 위해 200만원씩 지원할 것을 건의해 통과됐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