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선교회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행순 권사 선출
교단과 전국여선교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노선애 직전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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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5 15: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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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선교회연합회는 지난 6월 25일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이행순 권사(서울남부교회)를 선출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전국여선교회연합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활성화되어 교단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기를 기도했다.
특히 지금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회장을 맡아 헌신한 노선애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행순 권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교단과 전국여선교회연합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선을 행하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여기에 모인 분들은 전국여선교회연합회 지휘부이다. 지휘부가 있으면 모든 것들이 운영된다”면서 “신앙은 교리가 중요하다. 구약성경은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알아야 하고, 신약성경은 로마서와 히브리서이다. 성경은 교리를 먼저 가르치고, 그 다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성경은 선을 강조한다. 선은 사랑이며, 착함이다. 중국 사람들은 착함을 표현하기 위해 양을 찾았다. 양의 특징은 목자에게 순종한다. 싸우지 않는다. 또한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나온다”면서 “신앙인의 능력과 은사는 착함이다. 전국여선교회연합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착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회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는 권면을 통해 “무엇을 하든지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면서 “전국여선교회연합회도 3대를 이어가는 회원이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총회에서 상을 주자. 대를 이어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독수리는 부부가 끝까지 살며 절대 가정을 떠나지 않는다. 여선교회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신도국장 김영국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교사 출신이다. 4년 정도 선교하다 의구심이 생겼다. 계속해야 하는가? 기도하는데 새벽에 말씀이 임했다. 말로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는 것이었다. 그 후 최선을 다해 선교사역을 감당했다”면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 이전 회기까지 잘 했다. 새로운 회기도 잘 할 것이다. 교단과 전국여선교회연합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기도하면서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부 예배는 회장 노선애 장로의 사회로 최효순 권사의 대표기도, 서울남부교회 방정원 집사의 특송, 이강임 권사의 봉헌기도, 정동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를 보고하고, 신 임원을 선출했다.
신 임원으로는 △회장 이행순 권사(서울남부교회) △부회장 최효순 권사(순복음성남교회), 이인자 권사(서울남부교회) △총무 강경희 권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 이강림 권사(구로열린교회) △회계 한옥련 권사(은평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사업과 관련해 전국여선교회연합회 지방조직을 육성하고, 교회개척 및 대외활동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본총회와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여선교회 연합기도회를 추진하고, 여선교회연합회 선교센터 건립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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