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 단합대회 갖고 부흥운동 전국으로 확산
“회원교회들 교환성회 및 기도원집회 통해 부흥 불씨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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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15: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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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에 부흥이 다시 오게 하자'
순복음부흥사회(대표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 받아 침체된 한국강단에 오순절 성령의 바람을 다시 일으키자고 뜨겁게 기도했다.
순복음부흥사회 회원들은 부흥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 일어난다며 초기 선배 부흥사들처럼 자비량으로 성령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예배를 시작으로 순복음부흥사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남기곤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전예성 목사의 기도 후 실무회장 박용권 목사가 ‘너는 이적을 행할지니라’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세는 80세에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통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라고 했을 때 그는 말을 잘 하지 못한다며 핑계를 대었다”면서 “하나님은 연약하다고 변명하는 모세에게 ‘너는 이 지팡이을 들고 이적을 행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 땅의 부흥을 위해 이적을 행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우리는 순복음부흥사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흥사로 세우심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다”면서 “각자에게 주어진 지팡이를 들고 일어나 빛을 밝혀야 한다. 우리가 부흥을 열망하며 일어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적을 행하여 부흥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배종석 목사가 헌금기도 하고, 실무회장 성한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복음부흥사회 임역원 간담회는 대표회장 양병열 목사의 인도로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순복음부흥사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으로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순복음부흥사회 회원교회 헌신예배 및 교환성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도원성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놀라운소망교회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주 엘리야기도원에서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모든 집회는 자비량을 원칙으로 하여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기로 했다.
대표회장 양병열 목사는 “부흥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누군가 땀과 눈물을 드려야 한다. 우리 선배들은 아무 것도 없이 땅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오늘날 이만한 부흥을 일의켰다”면서 “지금은 약해도 우리가 전력으로 부흥을 위해 헌신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맛있는 식사 후에는 신바람 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다. 모두다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게임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인 목회의 피로를 말끔히 씻었다. 무엇보다 풍성한 경품은 기쁨을 배가 시켰다.
순복음부흥사회는 단합대회를 계기로 후반기에는 다양한 부흥 사역들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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