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선민순복음교회 온라인 예배 기자재 전달
순복음복된교회 성전 노후 시설 복구 위한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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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 09: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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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연합회(회장 임창빈 장로/ 이하 전장연, 구 여의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를 위한 사역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장연은 지난 7월 22일 인천 선민순복음교회(담임 우샤샤 목사)를 방문해 온라인 예배가 가능한 앱(band 통한 영상예배) 시스템 연결방법 소개 및 기자재를 후원하고 중보기도를 드렸다. 선민순복음교회에는 타지키스탄인들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 지역에서 온 성도 7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우샤샤 담임목사는 “전장연 장로님들의 도움으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순복음 선교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 순복음 장로님들의 따뜻한 섬김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94년 타지키스탄에서 전도 받아 2000년 목사안수를 받은 우샤샤 목사는 2013년 한국에 들어와 구소련 지역 사역을 펼쳐왔다. 또한 3년 전부터는 선민순복음교회 담임을 맡아 사역하고 있다.
한편 전장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순복음복된교회(임철규 목사) 성전 수리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등 아프리카 성도들이 모이는 순복음복된교회는 시설 노후로 성전 내 비가 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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