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절대 긍정의 믿음과 기도’ 강조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대성회 3월 8~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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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3-18 13:28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월 8~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축복 대성회 강사로 초청돼 절대 긍정의 영성을 주제로 절대 긍정의 믿음과 기도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양일간 시티하베스트처치가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 부흥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을 선포했다.
첫날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능력’(The Power of Faith, 히 11:1~3)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의 환경과 상황이 절망적일지라도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 되시고 모든 만물의 창조자 되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향한 모든 의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이영훈 목사는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 행 19:1~7)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겟세마네에서 도망친 제자들이 오순절 날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 완전히 변화됐다. 이들은 주님의 제자가 돼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도 5명에서 78만 명으로 성장했다. 시티하베스트처치에도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한 여러분들을 세계적인 영적 리더로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부흥과 문제 해결의 열쇠다. 우리가 무릎 꿇고 기도할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시티하베스트처치에 큰 부흥이 임해 싱가포르와 아시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설교 후 자리에서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친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위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질병의 치유를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부흥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싱가포르 선텍시티 컨벤션홀 6층 시티하베스트처치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성회에는 2만여 명이 넘는 성도들로 가득찼다. 시티하베스트처치는 2년 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 회복이 어려웠던 당시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특별 대성회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2023년을 교회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2배 부흥을 이룰 것이라는 거룩한 꿈을 선포했다.
담임 콩히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성도들과 함께 거룩한 꿈과 비전을 품고 성령 사역에 최선을 다했다”며 “그 결과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부흥하고 있다. 코로나기간 침체됐던 시기에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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