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과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세미나 워크숍, 경건의 시간이 진행됐다.

WEA(세계복음주의연맹) 부의장 프랭크 힌켈만 목사는 ‘성령님이 맡으신 역할’(마 28:16~20)이란 제목으로 인도하며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모든 민족이 제자도를 배울 수 있도록 초대하는 것, 제자도를 통해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 예수님이 제자들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경건의 시간을 인도한 빈센트 레오 목사는 룻기를 통해 모두가 겪는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가 스스로 세운 목표치를 이루지 못했을 때 낙심하고 책망하고 원망하게 된다. 나이는 우리의 가치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존귀한 존재다. 변화의 시기, 특별히 가장 어려운 시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만들어 주신다”면서 “이 변화의 시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계속해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미나 강사로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위대한 부흥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장의 7가지 요인에 대해 인도했다.

세 번째 강사에 나선 도미닉 여 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가 ‘십자가에서 오순절로’(요 14:26)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