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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성료 “성령 안에서 뜨거운 기도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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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성료 “성령 안에서 뜨거운 기도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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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성료 “성령 안에서 뜨거운 기도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 “하나님 주신 비전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되는 역사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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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0-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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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 메인.jpg

지난 10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막이 오른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개회예배에서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오신 목회자들과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꿈과 비전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통해 크게 확장되는 역사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대표총회장 cgi.jpg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해 50년 동안 담임목회자와 13년 동안 원로목회자로 사역한 조용기 목사가 교회 성장과 교회 부흥의 원리를 세계 교회와 공유하고, 전 세계 교회 부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기구인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CGI를 통해 공유된 교회 성장의 꿈과 비전이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교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쳐 왔다”면서 “영적인 황무지에 교회들이 개척되었고 정체되어 있던 교회들은 부흥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교회가 성장을 거듭했다”고 평가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오늘 시작되는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는 ‘오직 은혜로 부흥의 파도를 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이론과 교리를 탐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뜨거운 기도를 통해 개인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살아나는 부흥의 파도를 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스펠 찬양팀의 인도로 대성전을 가득 메운 국내외 교회 목회자와 리더들, 참석한 성도들은 이번 대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하며 한목소리로 찬양했다. 

 

참석자 찬양.jpg

 

기수입장.jpg

김민철 목사와 통역을 맡은 김연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거행된 기수단 입장식은 십자가기를 선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깃발,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PWF(세계오순절협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WAFG(세계하나님의성회), PWM(폴라화이트미니스트리) 푯말이 차례로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CGI 멤버들이 소속된 국가들이 대륙순으로 입장해 참석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행사위원장 김남중 장로 개회선언 후 공동대회장 윤광현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공동대회장 안병광 장로 대표기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와 교단 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의 출범과 발전을 담은 스크린 방영에 이어서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씀을 전하고, 강사로 초청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제임스 마로코 목사를 소개했다.

 

설교자 2인.jpg

‘부흥케 하소서’(합 3:1~5)란 주제로 설교한 김장환 목사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 일어난 장로교, 미국에서 시작된 하나님의성회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더 부흥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런 부흥을 허락하신 이유는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전의 조용기 목사로부터 하루에 5시간씩 기도할 것을 권유받았다고 설명한 김장환 목사는 “CGI 회원들과 참석한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으로부터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 기도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 한국교회의 희망은 바로 기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전세계에 다시 한번 부흥의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마로코 목사는 ‘초자연적인 공급’(요 6:1~13)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은 작은 소년의 믿음에서 시작됐다. 예수님의 제자인 빌립은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 못했고, 안드레는 자신의 관심에서만 바라봤다”면서 “오병이어를 바친 소년의 작은 드림이 놀라운 기적을 일으겼다. 우리도 하나님께 드림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초자연적인 공급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총회장 전체 기도.jpg

 

참석자 기도2.jpg

설교가 끝난 뒤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 전 세계 교회와 전쟁 종식을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조민제 회장(국민일보) 축사, 이영훈 목사 축복기도 및 축도로 개회예배가 성료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FGTV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워크숍3.jpg

 

워크숍5.jpg

 

워크숍4.jpg

개회예배에 이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각 성전에서는 레이첼 로저스 목사를 비롯해 14명의 목회자들을 강사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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