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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헌정 논문집<The Holy Spirit, Spirituality and Leadership> 출판기념 콘퍼런스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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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헌정 논문집<The Holy Spirit, Spirituality and Leadership> 출판기념 콘퍼런스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과 순복음 영성 더욱 계승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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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11-13 14:01

본문

논문헌정식.jpg

미하엘 벨커 박사, 박명수 박사, 로버트 멘지스 박사, 마원석 박사 논문 발제 


지난 10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신학과 목회 사상을 연구한 논문집 ‘The Holy Spirit, Spirituality and Leadership’의 출판을 기념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1부 헌정식은 김호성 부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로 안병광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도 후 편집인 대표 마원석 박사가 논문집 의미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로버트 멘지스 박사와 미하엘 벨커 박사 등 편집인들이 이영훈 목사에게 헌정 도서를 증정했다.

 

안병광 장로회장과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영목회를 대표해 김용준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논문헌정식 예배.jpg

이영훈 목사는 “논문을 제출해주신 분들과 독일, 미국 등 멀리서 와서 발제해주신 분들을 비롯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과 순복음의 영성을 더욱 계승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목회와 세계선교에 더욱 힘써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대표총회장 논문집.jpg

2부 논문 발표회는 마원석 박사 사회로 미하엘 벨커 박사(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로버트 멘지스 박사(아시아퍼시픽신학대학 선교신학 교수), 마원석 박사(미국 오럴로버츠대 신학대학장 및 글로벌 기독교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미하엘 벨커 박사는 ‘하나님의 영의 역사에 관한 실재론과 사도행전에서 계시하는 권능’을 제목으로 발제하며 “이영훈 목사와 필자는 사도행전에서의 역사적 사건 및 경험과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성령의 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성령의 권능에 관한 실재론에 대한 진지한 신학적이고 영적인 성경적 지향성과 존중은 앞으로의 미래에 우리로 하여금 영들을 분별하고 그리스도의 영, 즉 선의와 사랑, 정의, 자유, 진리, 평화의 영을 따르는데 도움과 인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를 제목으로 한 발제에서 박명수 박사는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며 한국교회의 주류로 등장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하나되게 했으며 한국교회를 대표해 정부와의 문제도 해결해 나가는 이 시대의 리더상이자 민주주의 시대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했다.

 

논문헌정식 발제자.jpg

로버트 멘지스 박사는 ‘합심기도 : 오순절적 관점’을 통해 “오순절교회의 기도는 조용한 경우가 드물고, 대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나 자신이 인상 깊게 경험했던 기억은 서로 다른 목소리와 언어로 발화된 소리들이 예배당을 가득채우는 혼합된 소리를 들었을 때였다. 이 경험은 전 세계의 많은 기독교모임에서, 특히 오순절교회에서는 합심기도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7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철야예배 경험에 대해 “약 15,000명의 한국 성도들이 찬양드리고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여기서 나는 합심기도를 경험했으며 이 경험은 나에게 기도의 힘을 새롭게 일깨워 주었다”고 말했다.

 

마원석 박사는 ‘기독교 세계화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서의 아시아 오순절주의 : 잠재력과 도전들’이란 주제의 발제에서 “지난 수십년 간의 세계 기독교 연구에 있어서 오순절주의의 독특한 역할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왔는데 이는 교회의 수적 성장을 이끌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미래 역할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로 이어졌다”면서 “기독교 세계화를 위한 성장 동력은 아시아에서 나온다. 세계 교회가 성장하는 엔진이 아시아라면 그 엔진을 실은 기관차를 이끌어가는 기관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성장의 리더십 책임을 맡았다. 이영훈 목사의 리더십은 한국에서의 급격한 변화의 맥락에서 시작됐다. 그는 지속성과 창의성 사이의 균형을 능숙하게 유지하며 차세대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그의 영성과 리더십을 기념하는 바이다”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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