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교계, 2025년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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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11: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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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몽골성서공회 회장 바야르마그나이 목사와 만났다.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바야르마그나이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공식 초청장과 몽골 전통 선물을 전달하고, 2월 16~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한성서공회 주최로 진행될 성경 전시회에 몽골성서공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바야르마그나이 목사는 “20년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몽골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많고 몽골에서 다시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집회에서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이영훈 목사도 이를 수락했다.
이영훈 목사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성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몽골 현지에서 가장 좋은 날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자”고 제안하고 “앞서 진행되는 성경 전시회와 심포지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한성서공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몽골 전도 집회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 기독교단체들이 연합해 2004년 8월, 조용기 목사가 인도한 ‘몽골추수2004대성회’의 2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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