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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순복음일본총회 세미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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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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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오키나와 나하 텐부스홀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순복음일본총회 소속 선교사 120명이 참석했다. 

 

‘영적 지도자의 모습’(살전 5:16~22)을 주제로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가 남긴 신앙의 두 기둥인 ‘성령의 역사’와 ‘믿음의 역사’를 계승해 일본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황우태 목사 사회, 우창희 목사 기도, 세노오 미츠키 목사 성경봉독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역사의 출발점은 절대 긍정이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사역도 열매 맺을 수 없다”며 “부정적인 말과 생각, 원망과 불평은 성령을 소멸시키기에 이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온전한 긍정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800만 우상이 있는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이들보다 기도에 더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기도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성령을 소멸하지 않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한편 순복음일본총회는 도호쿠·간토·도쿄·보소·주우부·간사이·규슈·홋카이도·동러시아 9개 지방회로 조직돼 있으며, 80개 교회와 120명의 목회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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