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 케랄라 코타얌 대성회 성료
‘기도·믿음의 능력’… “인도에 위대한 부흥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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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10:2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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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 주최, 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27~30일,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 케랄라 코타얌 대성회’가 인도 케랄라주 코타얌에 위치한 네루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희망의 축제’(Celebration of Hop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10만명 이상이 참석했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매일 20만명 이상이 함께했다. 또한 새로운 부흥의 파도와 함께 인도의 부흥을 위해 1000여 개 교회가 연합했으며 1999년 조용기 목사 초청 대성회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이영훈 목사는 11월 27일 ‘기도의 능력’(Power of Prayer, 행 3:1~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병든 자가 치유되는 신유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강력한 능력으로 기도해야 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자가 일어섰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에게도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튿날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능력’(Power of Faith, 히 11:1~3)을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믿음의 중심이다.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인도 복음화라는 거룩한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 위대한 부흥이 지금 인도 땅에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주여 삼창’ 후 문제해결과 치유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다. 수십 명의 참석자들이 강대상에 올라와 치유 받은 간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CGI 총재 이영훈 목사는 이번 CGI 콘퍼런스를 준비한 란짓 아브라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11월 28일(현지시간) 이영훈 목사는 코타얌 네루스타디움에서 인도 현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케랄라주 외에도 인도 전역에서 모인 3500여 명의 현지인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모인 현지인 목회자들은 성령의 임재가 가득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영적인 차원의 삶’(The Life of the Spiritual Dimension)에 대해 강의하며 성공적인 사역을 하려면 생각과 꿈, 믿음과 입술의 고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서 “인도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복음 전파에 인생을 헌신하기를 원한다. 여기 모인 목회자들은 앞으로 인도 교회가 세계 교회를 부흥시킬 것을 믿고,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라”며 참석자들에게 거룩한 꿈을 심어주었다. 이영훈 목사의 선포에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인도에서 케랄라 지역은 기독교 인구가 18%에 이르는 곳이다. 이번 코타얌 대성회 준비위원장 아브라함 란짓 목사는 “인도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하며 이영훈 목사님을 초청했다. 이번 대성회를 통해 인도에 이영훈 목사님처럼 위대한 주의 종이 배출 돼 인도 전역을 복음으로 물들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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