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인 최초 개회예배 설교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 스페인에서 개최, 120여 개국 4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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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13: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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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흥의 시대 맞기 위해 기도와 회개, 성령 충만으로 준비하라” 선포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World Assemblies of God Congress, WAGC)가 지난 10월 12~1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열려, 120여 개국 4,200여 명의 하나님의성회(AG)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세계하나님의성회(World Assemblies of God Fellowship, WAGF) 실행이사인 이영훈 목사는 한국하나님의성회 대표로 참석해 10월 12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개회예배에서 설교하며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였다.
‘부르심을 받은 자여, 빛을 발하라!’(Called to influence Shin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회 총회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영훈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대부흥이 다가오고 있다’(Revival is Coming)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위대한 부흥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교회는 대부흥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부흥을 이루기 위해 기도와 회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한 이 목사는 “한국은 140년의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됐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의 배경에는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한국에 있는 6만여 교회는 매일 새벽 5시부터 새벽기도회로 예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각 나라 언어로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령 충만을 위해, 각 나라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10월 11일(현지시간) 마드리드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WAGF 실행이사회에 참석했다. 세계하나님의성회 실행이사들은 이번 총회가 글로벌 비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10년 내 100만 교회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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