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50개국 목회자들 한자리에 … ‘영적 대부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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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 13:3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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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 세계교회성장대회 10월 23일~26일 개최
강의, 워크숍, 성령대망회, 기도대성회 등 진행
전세계 50여 개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GI 세계교회성장대회(The 30th CGI CONFERENCE, 이하 CGI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도행전 4장 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를 주제 성구로 진행된다.
10월 23일 시작되는 CGI대회는 10월 23~24일 이틀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강연과 워크숍이, 10월 25일 성령대망회가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령대망회가, 10월 26일에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세계평화와 영적 대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로 성료된다.
CGI 총재인 이영훈 목사는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를 주재로 국민일보와 대담을 가졌다.
CGI에 대해서 이영훈 목사는 “세계교회 성장을 위해 노력한 조용기 목사님의 업적이 녹아 있는 단체”라고 평가하며 “1976년 세워져 2년 후면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조 목사님과 함께 CGI를 만든 1세대 목회자들은 대부분 은퇴하거나 세상을 떠난 상태다. 이제 그다음 세대의 목회자들이 CGI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는 이들이 세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CGI대회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올해부터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도 문호를 크게 개방하기로 했다. 국내 목회자 2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목회자까지 합하면 참가 목회자 규모는 5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세계교회성장대회는 국내에서는 격년으로 열리는데, 2년 뒤에는 국내외 목회자가 절반씩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땐 국내외 목회자가 그야말로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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